여기로3039

아이를 잘 재우기 위해서 ~ 
잠자기 1시간 전에 따뜻판 물로 목욕을 시켜서 몸을 노곤노곤하게 만들고 ~ 
불을 끈다음에 백색소음을 들려주면 바로 잠들어요 

아이들과 잠깐이라도 공원에 데리고 가서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를 하다가

집에 데리고 옵니다. 그러면 저녁에 피곤해서 잘자더라구요. 

저녁식사 후 함께 산책을 다녀오며 자전거 및 퀵보드를 활용하여 체력을 소진합니다.

귀가 후 세면을 하고 난 후 보고 싶은 책을 고르게 하여 책을 읽어줍니다.

책을 계속 읽다보면 졸려서 자는 경우도 생기고 그렇지 않더라도 책을 다 읽은 후 함께 누워서

읽은 책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러한 활동을 반복하다 보면 책읽고 자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기게됩니다.

현재 아들셋 육아를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도해 부부처럼 아이들 수면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 주변 모든 부모들의 어려운점이기도합니다.

하지만 한번 계획한 스케쥴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라도 좋으니 아이들이 자야하는 시간을 동일하게 안내한다면

누구나 수면교육에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낮동안의 신체놀이가 밤잠시간을 당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황상 그럴 수 없었다면..

망태할아버지 동화를 보여주거나 들려주는 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습니다

늦은시간 자지 않고 있는 아이들을 담아가는 망태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니

그냥 눈감고 금방 잠들더라구여^^

이렇게 안자겠다고 버티는 나이도 ... 곧 졸업하겠죠?!

나중에는 이시간도 그리울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그리울 이 시간을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