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3039

안녕하세요.

이번에 모두의 육아에 참여한 고규성 어린이 엄마예요.

모두의 육아라는 말에 걸맞게 온 가족이 참여해서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였어요.

언제나 뒤에서 지켜만 보는 아빠, 엄마였지만

이 행사만큼은 아이들의 응원속에 부모님들도 참여할 수 밖에 없는, 

하지만 막상 그 속으로 들어가면 부끄러움은 저 멀리 없어지고, 

게임 속에 푹 빠져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더라구요.

방송국 뉴스룸 체험과 DJ님과 함께하는 라디오 방송 체험.

여러 체험행사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직접적인 밀착 체험이라니..

제가 더 흥분되고,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했어요.

일하시는 부모님들은 

평소 주중에 아이들과 알찬 시간을 함께 하기도,

주말에 시간을 같이 보낸다 해도

같이 외식을 한다거나, 놀이터에서 노는 정도.

이 뿐인것 같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서 온 가족이 뭉치고 즐길 수 있음에..
직장인이었기에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음이..

너무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는 길까지

주부들이라면 너무 좋아할 알찬 주방용품 키트와

신나게 놀구 집에가서 저녁식사 걱정할 일 없이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떡볶이, 우동 밀키트까지..

새벽 일찍부터 세심하게 신경쓰고 준비해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