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3039

지난  11월 19일 토요일 모두의 육아에 참여한 영웅,영현 엄마입니다^^

사실 회사의 요청으로 반신반의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참여해 본 후 내년이 기대되는 모두의 육아 프로그램❣️ 대만족입니다!!!

방송국에 간다는 설렘을 안고 아이들과 신나게 도착한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부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까지~  

우리 꼬맹이들은 들어가자마자 텐션 업^^

조금 걱정했던 명랑운동회였지만 …

과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준비해주셔서

신발던지기, 제기차기,킹왕짱,훌라후프 등등 선물도 팍팍 나눠주시니

아이들도 어른들도 신나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최근 아이들과 함께 운동회 같은 몸으로 함께하는 

추억쌓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메인프로그램!! 언제다시 해볼 수 있을까 싶은~

방송국체험 프로그램도 신선하고 유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뉴스데스크에서 앵커가 되어보고, 라디오 방송 패널로 참여도 해보고

비록 카메라앞에서 또록또록 말을 하진 못했지만…;;  그 경험으로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얘기해주는 아이들은 용기를 배우고, 우리가 보고 듣는

뉴스와 라디오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참여하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귀여운 우리 꼬맹이들의 후기도 있습니다^^)